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업 솔티드㈜(대표 조형진)는 골프레슨 기업 템포디올㈜과 공동 기술개발 약정 및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.

이번 양해각서는 양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연구와 분석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해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골프 시장 개척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.

템포디올㈜은 온·오프라인 DATA를 활용한 스윙/피지컬 분석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, 국내 최고의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LPGA출신의 김송희, G1아카데미의 서지원 레슨프로를 주측으로 이미림, 이수민, 고석완, 함재형 프로 등 수많은 엘리트 선수부터 일반 골퍼들에게 맞춤형 골프 레슨과 트레이닝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회사이다.

협약에 따라 공동 기술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골프와 다양한 디지털스포츠 분야에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한다. 

김명진 템포디올 대표는 "솔티드의 스마트 인솔을 활용한 신뢰도 높은 분석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컨텐츠 솔루션 개발을 통한 양사의 시장 확장성이 더 높아질 것"이라고 기대했다.

솔티드㈜의 조형진 대표는 “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및 다양한 스포츠 분야까지 족저압의 데이터를 통해 스윙과 체형에 대한 AI분석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디지털스포츠 분야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발전된 산업의 형태를 선도하는데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